[강남차병원] 자궁근종제거수술후기_준비편

건강검진은 1년마다 꾸준히 하고 있는데 2020년부터 특히 눈에 띄는 검사 결과는 자궁에 근종이 있다는 내용이어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요청한다는 내용이었다.

처음 2020년에는 3cm 정도에서 2021년, 2022년에는 3cm~3.3cm 정도였고 2022년에는 추가로 난소에도 1cm 정도의 근종을 초음파로 확인, 더 이상은 못할 것 같아 강남차병원에 가볼까 생각했다.

빨리 검사를 받고 싶어 지인이 권유한 여성병원에서 검진을 했더니 역시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여성병원에서는 근종 2~3개의_근종 제거로 자궁 내 플립도 확인돼_플립 제거로 2가지 수술법으로 진행이 필요해 보인다고 하며 각기 다른 방법의 수술로 이날 진행도 어렵다고 한다.

검사는 여자 선생님이 다 했는데 수술은 남자 선생님이 한다고 해서 망설이자 여자 선생님이 소견서를 써주시고 강남차병원 김미경 선생님을 추천해주셨다.

산부인과 선생님이 추천하는 김미경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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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예약을 했더니 2022년 3월 김미경 선생님께 진료 가능하다는 얘기로 유명한 분이라고 추측할 수 있었다.

여성 관련 질환은 차병원이라는 이미지가 항상 있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었고, 여러 리뷰를 찾아보니 김미경 교수님께 수술을 받으신 분들이 많았다.

해가 바뀌어 3월 16일 드디어 진료하는 날

9호선 언주역 6번 출구

건물 리모델링으로 부분적으로 공사중 코로나로 가족들과 동행할 수 없다고 해서 내 동생은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에서 기다리고 접수부터 진료까지 혼자 한다

수술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갔는데 너무 떨렸다

입구에서 카카오톡으로 미리 작성한 문진표로 출입허가증을 받는다

인테리어 리모델링 중인 것 같아 (현재 5월1일 완전 깔끔 1층 공사 종료~)

수납하고 앉기 전 옆에서 부르는 초진은 ‘부인과 문진표 작성’을 먼저 하면 바로 혈압체크 십여 분 대기를 타고 외래선생님 호출로 앞으로 가면 초음파 수납을 하고 초음파 검사까지 받고 온다고 한다.

초음파실은 3번까지 있고 3번으로 내 이름이 불린다초음파실에서 25분 동안 검사를 받은 내 인생에서 가장 긴 초음파였던 것 같아.모니터 몇 개를 보던 남자 선생님, 내 옆에 앉아 젤을 발라보고 있던 여자 선생님, 그리고 보조해준 간호사님 총 3명이 있었다.

점점 길어질수록 나는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구나 싶었다.

초음파 검사를 받고 겨우 만난 김미경 선생님, 웃으며 맞아주는 미모의 선생님이 먼저 눈에 띄는 친절한 말투와 목소리, 더 자세한 상담으로 병원에 혼자 방문한 나도 두렵지 않았다.

6~7개의 근종이 나타나고 그 가운데 2cm이상의 플립은 수술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씀한 수술 결정을 한 뒤 다음의 고민으로 수술 날과 복강경 or로봇 수술을 선택해야 했다.

이미 복강경 or로봇 수술에 대한 리뷰도 많이 찾아 보았지만 주위에서 로봇 수술 후 부작용이 있다고 하는 것도 있고 복강경도 부작용으로 고생했다는 분도 있고 고민(2일째에 더 얘기할래요)충분히 생각하고 다음에 진료 날에 해도 괜찮다고 했지만, 다시 방문하고 수술 예약을 하려고 생각하니, 오늘 온 김에 정하고 싶지 않았다.

보호자가 병원(?)에 왔는데 함께 들어오지 않는 코로나 상황이 노 코로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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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동생과 통화를 한다고 양해를 구하면 선생님이 쿨하게 동생에게 나에게 한 말을 다시 해줄래!
?정말 목캔디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이때 선생님한테 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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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1년2년 뒤로 미룰지, 수술 방법은 무엇으로 할지 동생에게 물었더니 1초 만에 나온 대답이고 수술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체력이 좋을 때 올해 하자.수술은 미루는 게 아니야.비키니 입을 몸매도 안 되고 햇볕에 타기 싫어서 래쉬가드만 입을 테니까 복강경 해.끝.역시..결정장애가 올때는 동생에게 물어보는게 빠르다통화소리가 컸는지 동생의 통화소리를 들은 김미경 선생님이 활짝 웃으신 수술은 4월28일이고 결정수술방법은 복강경나머지는 수술상담실 분과 상담1번 수술상담실 2번 입퇴원계 3번 영상의학과 4번 진단검사의학과수술 상담실 선생님은 유쾌한 편이었다 진료부의 김·지현 선생님이 너무 좋고, 수술 하루 전에 입원하고 병실은 두 방에 요청했으나 병실 확정은 입원 당일 문자 메시지로 통보된다고 말했다.

수술 전 검사에서 혈압, 심전도 이상 유무, 혈액 검사, X선 등의 수술을 할 그 주에 갑상선 이상 유무는 착실히 다니는 내과에서 혈액 검사 결과와 소견서를 받아 제출하라고 입원 하루 전에 수술 PCR검사 결과지 제출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대로 다음 병원으로 치르기로 했다.

별도 탈모에 대한 이야기는 없이 강남 차 병원은 탈모 없이 좋다~♡ 1주일 전부터 압박용 스타킹을 신고 자기액 용량 비타민, 오메가 3영양제 금지 기타 병원에서 지정한 약물 금지 보호자는 눌러앉지 못하고 입원 날의 1시간, 수술 날짜는 수술 전의 1시간, 수술 후 1시간 퇴원일은 퇴원 전 1시간만 같이 된 통합 개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 문제에서 보호자는 상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수술하고 보니 훨씬 좋았다)수술 설명을 듣고 압박용 스타킹 구입 및 수술 전 검사를 받고 집에 돌아가지하 1층 하늘색 선, 노란색 선을 따라 걸으면 된다.

모두 친절하고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도 충분히 상담을 받았다수술하기 한 달 전에 코로나로 확진.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한 수술을 며칠 앞두고 확진되어 수술준비한 것이 헛수고가 되었다면 너무 슬플 테니까입원 및 퇴원수술 후기는 다음에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강남차병원 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66차병원강남차병원 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66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