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의 낙조가 머무는 시간, 강화도에서 만난 진정한 휴식의 결
여행지를 큐레이션하다 보면 가끔 ‘머무름’ 그 자체에 집중하게 되는 곳을 만납니다. 단순히 유명한 명소를 찍고 오는 여행이 아니라, 공간이 주는 공기와 빛의 각도, 그리고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정취가 그리울 때 제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은 바로 강화도입니다. 많은 분이 강화도를 단순한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생각하시곤 하지만, 사실 이곳은 공간의 깊이를 따지는 저에게는 마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