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눈이 내리는 겨울..왠지 마음도 살랑살랑 내리는 눈과 함께 편안해지는 밤.. 모자와 장갑을 들고 산책을 떠납니다.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눈 덮인 길을 걷는 기분은 항상 설레요.. 오늘따라 감성적이 되는 눈 내린 별들 속 클라라에요ㅎㅎ ^^
별내는…어느 단지에 살아도..문밖을 나오면 공원으로 연결된다.
.정말 녹지가 풍부한 곳입니다.
집 앞 덕송천을 따라 걷다 보면 카페거리와 연결됩니다.
길을 걸어 따뜻한 커피를 한 잔 마시기 위해 카페에 들어갑니다.
오늘 저희가 선택한 건 타르타르입니다.
전에도 가본적이 있는데.. 오늘 보니까 주변 카페중에 제일 사람이 많았어요.아마… 영업시간이 11시이고 9시 10시에 문을 닫는 다른 카페보다는 오래 오픈해서 그런 것 같아요.
여러가지 타르트가 진열대에 가득했습니다.
. 물론 에그타르트와 자몽타르트등.. 이미 sold-out 된것도 있었지만… 예쁘고 귀여운 타르트를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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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타르트가 진열대에 가득했습니다.
. 물론 에그타르트와 자몽타르트등.. 이미 sold-out 된것도 있었지만… 예쁘고 귀여운 타르트를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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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함께 먹는 달콤한 타르트는 눈 내리는 겨울밤..정말 소소하지만 달콤한 행복입니다.
커피와 함께 먹는 달콤한 타르트는 눈 내리는 겨울밤..정말 소소하지만 달콤한 행복입니다.
우리는 마지막으로 하나 남은 치즈 타르트와 딸기 타르트를 먹었습니다.
(다양한 딸기타르트중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만..커피는 스모키하지만 산미는 없다…무난한 맛이었습니다.
.타르트는 안에 치즈나 크림은 매우 달콤합니다…밖에 있는 빵은 매우 딱딱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더 촉촉한 타르트를 좋아하긴 합니다.
.오랜만에 겨울다운 추운 날씨에…산뜻한 눈도 밟으며 기분 좋은 산책을 즐겨봤습니다.
별안에 산다는것은…이런 여유와 행복이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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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좋습니다~~이상…별내카페거리탈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방문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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