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맹장수술을 해야 한다고요?회사에 근무하는 현대인에게 배의 통증은 비교적 흔한 문제죠. 스트레스성 위염, 장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 나도 역류성 식도염이나 만성 표재성 위염이 존재하므로, 배가 아프면 아, 제가 뭔가를 못 먹구나!
혹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든!
라고 대충 훑어보곤 했습니다.
12월 15일 밤도 그랬다.
배꼽 주위를 흥건한 고통으로 장·교은료은이 제대로 일어났구나!
라고 생각하고, 마침내는 오한까지 찾아와서 별로 부담도 하지 않는 전기 장판의 전원까지 올리고 3단계까지 온도를 올리는 등 배의 통증에 고전했습니다.
다만 다음날에는 잘 되기 때문에 좀 참아 보다는 생각에 몸을 동그랗게 뜨지 않고 겨우 자고 눈을 뜨자 역시 큰 문제가 있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씻기 때문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짜릿하게 찾아오는 하복부 통증. 어제는 배꼽 주위가 전체를 쥐어짤 정도로 아팠지만, 다음날이 되서는 일부만 아팠어요. 출근 못할 정도는 아니므로 걱정하면서 출근하면 병원에라도 급히 다녀오는 게 어떠냐는 제안에 평소라면 거절하고 있던 나도 기미가 뭔가 우스워서 급히 내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진료를 받던 선생님이 온화한 미소를 띠면서 말했습니다.
(^^)”맹장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 큰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이 가능한 병원에 당장 예약하고 두겠으니, 의뢰서를 가지고 당장 택시로 가세요”……엥?맹장이요? 수술이요?제가요? 지금요?wwwwww 2022년의 마지막을 수술로 끝나는 거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회사에 알리지 못한 채 급히 수술 가능한 병원에 이어 이동 했는데 급성 맹장염 수술에서 꽤 알아주는 곳인지, 규모가 큰 병원이었던 것이 후일 알았습니다.
내가 물려받은 병원은 남부 터미널 역 가까이에 있는 기쁨 병원이었습니다.
일단 의뢰서를 가지고 택시를 타고 병원에 도착.. 급히 회사에는 맹장(급성 충수염)이 의심된다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병원을 옮기는 것이라고 연락한 뒤에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초음파 촬영을 하자고 해서 결과는 역시 급성 맹장염..다행히 파열한 상태가 아닌 부어 있어서 입원 기간이 길지 않은 것 같다고 하더군요. 급성 맹장염으로 입원할 경우 단순하게 부어 있는 정도라면 2박 3일로 끝나는 것 같아 터진 상태라면 5박 6일까지도 갈 것 같아요. 정말 청천벽력의 상태에서 아니, 내가 수술이라니···. 아니, 내가 입원이라니?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신 없이 엑스 레이와 혈액 검사, 코로나 검사, 소변 검사 등을 하고 수납하고 입원까지 했어요.기쁨병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4나처럼 갑자기 급성 맹장염 진단을 받고 병원을 찾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기 때문에, 내가 겪은 경험에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1. 맹장 초기 증상 우선 급성 충수염(맹장)의 첫 징후는 배꼽 주위를 흥건한 통증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몸을 똑바로 펼 수 없고 정말 숨이 하아하아으로 나올 정도로 아픕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죽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이렇게 죽는다고 생각할 정도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일단 배가 그렇게 아파도 검은 사막을 하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너무 고통으로 무감각이기 때문인지도 모르지만..)동시에 오한이 듭니다.
정말 추워서 몸을 으스대 떨며 겨우 전기 장판의 불을 질렀어요. 고통은 고통과 같게 느껴지는 것에 오한까지 생기니까, 아니, 내가 약국도 아닌데 갑자기 몸이 어쨌단 말인 줄 알았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설사를 하거나 구토하는 것 같기도 한데요, 저는 그저 토할 정도로 구토 증상밖에 없었습니다.
2. 맹장 초기 다음날의 증상, 일단 한숨 자고 일어나면 괜찮다고 생각해서 자고 일어나면 분명 괜찮아(??).사실 이런 일이 한두번 있었던 게 아니므로 그냥 지나가는 위 경련인 줄 알았습니다.
다만 평소보다 훨씬 힘이 없고 또 한발 내디딜 때마다 아랫배가 잡힐 듯 아팠습니다.
월경이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생리통인 줄 알았는데 이제 와서 그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급성 맹장염 증상의 하나가 배 전체가 아파서 오른쪽 구석에 통증이 몰리는 현상을 보입니다.
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병원에 가서 증상을 하고 진단을 받는데 좌복를 밀 때는 아프지 않았었지만, 오른쪽 배를 누르고 뗐을 때는 정말 아팠어요. 포인트는 밀어 놓을 때 아프다는 것입니다.
이 정도 되면 급성 맹장염이 옳다는 확신을 가지고 선생님들이 수술 가능한 병원에 인도하거나, 수술의 진행 절차가 도움을 줍니다.
3. 다양한 검사. 음…급성 맹장염의 증세를 확인하기 위한 초음파 검사 외에도 다른 검사를 하지만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단 혈액, 소변, X선 검사를 실시합니다.
더불어 안전한 입원 때문에 코로나 검사도 함께 실시합니다.
기쁨 병원의 경우는 건강 검진도 함께 할 것인지 꽤 많더라구요. 어쨌든 많다고 해도 나는 차질 없이 빨리 검사를 받았습니다.
“아, 무통 주사를 신청하는가(비급여?라고 했던 것 같다.
) 물었더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하는데 무통 주사를 한번 눌렀기 때문에, 이것이 무슨 효과가 있는지 전혀 모릅니다.
4. 수납, 그리고 입원.일단 제가 왜 먼저 손 납을 하게 됐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주말 퇴원이라 원무과에서 나오지 않고 수납을 하게 됐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렇다고 해도 영수증을 너무도 이상하게 건네주고 덕분에 월요일에 다시 병원에 가려고 합니다.
남성 직원이 도움을 주었는데, 왠지 제가 뭔가를 다시 들으면 굉장히 멍하니 대답하셔서···. 출근하자마자 신입생일까 하고 생각했다.
어쨌든 뭔가 잘못 준 듯한 생각은 합니다.
기쁨 병원에 가는 분이라면 여자 직원의 분에게 도움을 구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자 분은 제대로 답하지 않고 제가 들으면 자신도 잘 모르게 영수증으로 입원과 수술비가 포함되어 있을걸요?…… 이렇게 제대로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이중으로 확인하고 보니 영수증에 입원 몇인실지 체크하고 없어서;;)어쨌든, 수납 후에는 5층으로 올라가서 입원 수속을 하게 하셔서, 1층에서 수납 후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기쁨 병원의 경우는 24시간 간호 간호 통합 서비스가 하고 있고, 간병인을 따로 필요로 하지 않고 간호 선생님들이 도움을 주었습니다.
코로나 화이므로 가족 면회도 안 된다고 합니다.
입원 절차를 받을 때 혈압 체크가 꾸준히 지속되면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것은 없는지,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지 오늘 무슨 수술을 받는지 끊임없이 물어봅니다.
이는 수술실로 들어갈 때도 물어보세요. 그대로 대답하세요. 입원 후 약물 알레르기 반응을 체크한 뒤 주사 바늘 삽입과 링거까지 치고 수술을 기다리겠습니다.
사실 이 때까지는 아무 일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단지…계속 새로운..내가…수술을? 내가..입원을!
? 환자복 속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아!
?수술 후 부어있어요.5. 대망의 맹장 수술, 일단 전신 마취를 하는 수술입니다.
수술 동의서에 전신 마취가 들어가는 것을 모두 확인한 뒤 수술을 합니다만, 저는 복강경 수술을 받았습니다.
(구멍을 3개 열고 실행함으로써 흉터가 얼마 남지 않는 방법이래요. 상처는 관계 없지만 아프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대로 자자 했습니다.
)수술실에 가기 전에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수술실에 갑니다.
손발을 고정시키고서 호흡기? 같은 것을 얹어 두는데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속 질문을 합니다.
오늘 무슨 수술을 받을지 알고 있거나, 알레르기는 없는지 등 등… 그렇긴. 그러던 중 의식이 없어요. 일어나면 회복실입니다.
마취에서 폐가 멈추어 있어서 호흡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는데, 전 호흡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젖어 있었습니다.
크게 어디가 아프거나 그런 일은 모르는 상태였고…그냥 일어나면 회복실이었습니다.
호흡하는 것을 대충 확인하고 입원실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수술에 들어가기 전에 좀..부모님과의 대화나 전화 연락 등을 해야 했는데 제가 너무 바빠서 빨리 수술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면 대개 메일로 병원의 위치, 병원의 이름, 맹장 수술을 오늘 받고 입원하고 다녀오겠다고 생각하고 보냈습니다.
(부모님은 크게 당황한 것 같습니다만)이라도 수술하고 나오면 대기실에서 맞아 주어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아니, 혼자가 아니야!
기쁨도 잠시, 다시 입원실에 보냅니다.
5층에서 부모님과의 짧은 대화를 마지막으로 저는 2박 3일 입원실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6. 입원실 생활, 사실은 17일이 친구 생일이여서 파티를 하려고 준비를 했는데 내가 이렇게 입원했대요. 너무 슬프고 억울하고…하아… 슬픈 기분을 뒤로하고 침대에 눕고 1시간은 자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폐호흡과 이것 저것 확인해야 할 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졸렸지만 참느라 고생했어요.(나중에 의사의 회진을 하고 간호의 선생님이 나는 이미 자도 되냐고 허락까지;;)입원실은 4인실을 선택했다.
그냥 드라마에서는 독방을 적당히 쓰고 있었지만, 독방은 1박 40만원이래요!
? 홀리 몰리, 역시 드라마는 재벌의 말에 틀림 없다.
4인실이 4만원인가, 너무 값이 떨어지고 서슴없이 4인실에 선택.4인실도 나쁘지 않았어요. 첫날만 좀 시끄러워서 이틀째 밤이 되기까지는 나 혼자서 보냈어요. 타이밍이 맞으면 4인실을 독방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모두 퇴원해서… 그렇긴.)이틀째 밤에야 병실이 다시 채워지며 그 다음은 내가 퇴원했기 때문입니다.
)여기가 제가 쉬고 있던 병실 자리입니다.
제가 추위를 타는 사람이어서 친구들 이야기를 듣고 부모에 두꺼운 코트를 하나만 가져오라고 요청했는데 이유도 없어 보였던 것 같습니다.
기쁨 병원 입원실. 너무 건조하고 덥습니다.
코에 피가 올려져만큼 너무 덥습니다.
추위 걱정은 안 해도 괜찮아요. 병실은 계속 천막을 치고 있어 4인실이라 해도 문제 없습니다.
무엇보다, 맹장 수술을 하면 움직이는 것이 정말 힘든 게 침대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어요. 화장실에 다녀오는 것을 체크해야 하므로 결국 돌아갔습니다만, 나는 화장실에 다녀온 문제 이외는 거의 침대의 부착했다.
다른 쪽은 가스 빼기를 많이 움직이고 주기도 했다는데요, 특히 이곳은 움직이는 듯한 동선은 없어서. 노이즈 캬은세링그 이어폰(보통의 이어폰이라도 상관 없다)타올, 칫솔, 치약, 세 안료 등 생필품 생수 슬리퍼 입원 생활에서 준비하고 넘어갈 것 리스트이어폰은 정말 도움이 됩니다.
영상을 조용히 지켜볼 수 있고 코 고는 소리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모두 쓰는 병실에서 나만 쓰도록 영상을 그냥 흘리거나 전화를 귀찮게 하거나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노이즈 캬은세링그까지 생기면 금상(금상첨화)나는 에아ー폿즈 덕분에 조용히 지낼 수 있었습니다.
머리를 씻고 샤워를 맞는 등 호화 생활은 기대하고는 안 됩니다.
그런 짓은 못하고(샤워장도 없어요.)얼굴을 씻고 양치질 하는 것만으로도 내가 체력이 있느냐고 생각하세요. 수술 후에는 씻기도 빠듯하에 간신히 씻습니다.
나는 퇴원해서 겨우 샤워를 받았습니다.
병원마다 다른데…내 주치의 선생님은 가스가 아직 나오지 않는 것에 물을 조금씩 먹어 보래요. 향후 가스는 잘 나가고 했었고, 물도 잘 마시고 있었으므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환자의 상태와 수술의 경과에 의해서 다른 조치를 취하는 것 같으니, 주치의 선생님의 말을 듣거나 하시면 되지만, 어쨌든 물은 많이 가지고 두세요. 저는 500ml 4개를 2박 3일 간 두었습니다.
슬리퍼는 꼭 잡아 두면 좋겠어요. 구두를 신을 기력이 없습니다.
수술 당일 식사는 계속된 시음이었어요. 미음과, 미음과, 미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배가 고파서(저는 아침에 출근해서 초코우유를 먹고 바로 병원에 갔기 때문에)T) 미음도 눈 깜짝할 사이에 해 버렸는데 미음을 하루 종일 먹으려고 하면 나중에는 도저히 못 먹을 것 같아서 반만 먹거나 한두 숟가락만 떠버렸어요.퇴원하기 직전의 아침 식사는 이렇게 나왔습니다만, 왼쪽에 있는 것은 역시 고기였던 것일까요? 먹지 않았습니다.
메추리 알 조림은 좋아하고 메추리 알 조림과 죽만 먹어 버렸습니다.
약을 먹어야 하고, 죽을 겨우 먹었는데, 이날 식사도 꼭 먹어야 하느냐고 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기쁨 병원의 다른 건 다 좋지만 음식을 가져다 주는 것이 너무 불친절합니다.
거의 식판을 던지려 하고 있는데, 바쁘신 것이고, 환자가 더 말을 거는 것도 있고 여러가지 의미로 알지만 아주 불친절합니다.
커튼이라도 하시면 되지만 커튼도 열어 놓고 다른 환자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너무 부끄럽습니다.
죽을 것 같은데 블로그에는 올려야 하니까.병실에서 셀카를 찍는 사람이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정말… 그렇긴. 사실 이 글을 병원에서 쓰려고 했는데 정말 앉아 있기도 힘들었어요. 하루 종일 눕고 또 눕고 또 옆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누워서 있는 것 외에 할 일이 없어서 나는 결국 계속 자고 있었습니다.
자도 자도 끝없이 졸려서 계속 잤습니다.
마지막에는 1시간 주기로 일어나고 자고 일어나서 휴대 보고아, 퇴원 언제 할까. 과 자다가 눈을 뜨자마자 또 휴대 전화를 보고를 반복했습니다.
예전에는 장난에서 일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아 그냥 입원이라도 하고 싶다!
했지만, 입원은 정말 사람의 도리가 없습니다.
건강할 것이 최고입니다.
몸이 아파서 만사가 힘들고 번거롭고 치약 하나 하는 것도 갓 태어난 고라니의 자식처럼 아장 아장 걸으면서 가야 한다는 것이 매우 슬펐습니다.
어쨌든, 나는 오늘 퇴원했습니다!
갑자기 맹장 초기 증상이 나타나고, 무엇인가 싶어 입원 수술까지 한 것을 생각하면, 시트콤도 이런 시츄에이션 코미디가 없겠지만, 다행이었던 것은 파열된 상태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나는 내일은 병원에 들러서 보험료를 청구하는 서류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영수증이 너무도 이상하게 나온 것도 궁금한데, 빨리 처리하고 버리는 게 좋아요. 어쨌든, 급성 맹장염으로 갑자기 입원하시는 분은 여러분 열심히, 건강히 퇴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