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 한 삼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오토바이 운전자가 무면허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주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광주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4분쯤 남구 주월동 대광여고 인근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k5 승용차와 직진하던 오토바이 충돌했습니다.
광주 주월동 오토바이 사고로 운전자 a군이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동승자 b군도 다쳤습니다.
두 사람은 10대 미성년자로 알려져 있고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여성 c씨는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주시 주월동 오토바이 사고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무면허 상태로 주행했으며 b군과 함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씨는 과속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고, 해당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음주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천 관련글,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지점이 신호동이 있는 삼거리로 승용차와 오토바이의 사고 원인을 오토바이 a군 운전자가 신호 위반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a군이 오토바이를 구한 경위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광주 오토바이 사고 k5 차주는 악플을 자제해달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https://upload3.inven.co.kr/upload/2021/08/27/bbs/i13651940237.jpg